두 손을 꼭 잡고
우리 걸어 온 길에 아픔도 많았지만 당신과 나 꼭 잡은 손 놓치지 않으려고 서로의 따뜻한 가슴을 확인하며 얼마나 많이 울었나요
때로는 친구처럼 다투기도 하고 때로는 은사처럼 다독이면서
당신과 나 꼭 잡은 손이 거칠어 졌지만 넉넉해 지는 가슴은 세월에 익은 사랑으로 점점 더 따뜻해 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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